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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쪽수업 1화 오은영 선생님 부모인데 왜 그랬을까

보컬치료사 수 2021. 6. 11. 02:31

[요즘 가족 금쪽 수업] 오은영 선생님의 금쪽 수업

 

부모인데 왜 그랬을까

 

 

오은영 선생님 등장

 

 

아이를 낳고 키우면서 해줘야하는 부모님의 역할이 있습니다. 
부모라는 이름으로 주어야 하는 사랑이 있습니다.
그래서 깊고 따뜻한 사랑을 받으면 부모가 곁에 없어도 편안합니다.
그러나 이런 사랑을 받았다고 느끼지 못하는 사람은 부모가 곁에 있어도 불안합니다.
어떤 경우는 부모가 곁에 있어서 더 불행합니다 .

 

 

 

 

그들이 제일 많이 하는 말은?
부모로부터 상처를 받았습니다.
우리 부모는 왜 그랬을까요
부모인데 어떻게 그럴 수 있을까요
부모님의 상처에 끈임없이 의문을 가지면서 우리는 살아갑니다.
이 세상에 완벽한 부모가 있을까요
크고 작은 상처는 어떻게 시작된 걸까요
이 상처를 어떻게 다루고 살아야 할까요

 

 

현실 엄마 vs 가상 엄마 우리는 어떤 부모였을까

ex) 3인데 공부를 열심히 안하는데 본인은 꼭 대학에 가겠다고 합니다.

3 수능을 봤지만 못봤습니다.

 

A엄마 :니가 뭘 잘했다고 밥도 안먹어

아이 : 나가세요

A엄마 : 니가 시험을 못 본거지 우리가 언제 학원 간다면 학원 보내줘

간식 먹는다면 간식 챙겨줘 그 따위로 공부해서 대학을 가면 내가 손에 장을 지진다

 

B 엄마 : 너가 제일 속상하지 그래도 밥은 먹어라 밥은 안 먹으면 나는 엄마니까 또 속상해 그리고 상황은 이렇게 되었는데 너가 어떻하면 좋을지 생각을 한번 해봐 함께 의논을 해보자

A현실 엄마가 B가상 엄마처럼 말했다고 착각을 하고 있는 겁니다.

 

 

엄마를 좋아도 하지만 고마운 마음도 있지만 엄마가 굉장히 힘들고 엄마에 대한 미운 마음도 있는 겁니다.

그렇지만 엄마를 미운 마음만 인정하기에는 너무나 힘들겁니다. 어른이 되어도 너무 중요한 부모가 상처를 줬을 때는

섭섭한 마음이 들고 억울한 마음이 들고 분노하고 때로는 굉장히 싫은 마음이 들고 그 마음도 너무 자연스러운 겁니다.

 

내면의 힘을 길러주는 부모   충분히 좋은 돌봄과 보듬어 주는 환경을 제공하는 부모

이 아이가 나랑 다른 독립된 개체라는 것을 인정하고

이 아이의 생각과 느낌을 존중하고 이 아이가 성장해 나가는 과정에서 나한테 보내는 신호를 잘 알아차리고 이 성장하는 과정 중에 내면이 건강해지고 내면의 힘이 생길 수 있도록 과정을 돕는 부모다.

 

부모로 부터 받은 상처와 그 영향까지 인식해야 하며

이것을 인식하고 받아들이는 데서부터 극복이 시작이 되는 것입니다.

부모를 미워해도 괜찮습니다. ”

그 마음을 가졌다고 당신이 나쁜 사람인 건 아닙니다.

왜 다 부모 탓입니까?

분명하게 알아야 하는 것은 부모는 아이에게 매우 중요한 사람입니다.

그래서 아이가 어려움이 있을 때는 그 문제에 영향을 준 부분은 없나 알아차려야 합니다. 단순하게 부모를 탓하기만 하는 것이 아니라 아이가 힘들어 하는 면이 있다면 또는 내가 이 아이를 다루기 어려워 하는 점이 있다면 내가 아이에게 영향을 준 건 아닐까? 이것을 알아가는 과정은 매우 중요합니다. 그래서 이 역할을 부모는 절대 포기 할 수 없습니다.

 

 

 

대부분의 부모는 자식을 사랑하는 부모입니다. 부모가 자식에게 하는 모든 표현은 사랑으로부터 출발합니다. 부모가 자식을 사랑하는 것은 의심이 필요가 없지만 그런데 인간은 모두 불완전한 존재입니다. 불완전한 인간 내면 안에는 미성숙함이 존재 합니다. 그리고 개인마다 약한 면이 있고 그리고 때로는 숨기고 싶은 나쁜 면도 가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미성숙함을 통해서도 사랑은 표현됩니다.

너무나 일방적인 표현 사랑 맞습니다. 그러나 자식이 편안하고 건강하게 성장하지못합니다.

부모한테 얘기 하세요 말해도 부모님이 받아들이지 못할 수도 있습니다. 그래도 말하는 것 자체가 의미가 있어집니다.k 부모님이 안받아주고 인정을 안해도 바꾸려고 하지 말고 그랬노라 상처 받았었다 라고 얘기 하세요 부모님이 내가 언제 그랬어? 나는 너 사랑한 것 기억 뿐 인데? 너 뒷바라지 하느냐고 고생했는데 물론 부모님 입장에서는 그 말도 맞습니다.

 

부모에게 받은 상처 극복 처방 부모를 그냥 사람으로 보세요

 

부모의 상처받은 막발에 마음을 다친 어른이 된 아이들에게 전하는 말

직면하고 극복해 나가려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내면의 불안을 싸우며 감당해나가는 과정을 잘 다루어 볼 수 있습니다.

공감해주는 부모도 있지만

딱 자신의 입장으로만 상황을 보는 사람들도 있는 법

 

 

 

엄마라는 이름으로 얼마나 무거웠을까

 

 

마음도 표현이 필요하다 완벽한 가족을 만들고 싶다면 표현하라!

 

잘하든 못하든 사랑해주세요 있는 그대로를 사랑해 이런말도 해야 느는 법입니다.

너를 사랑해

건강하게 자라줘서 정말 고맙다. 내 자식이라서 너무 고맙다 사랑해

아이들이 듣고 싶어 하는 말 듣고 싶었던 말입니다.

어른들 끼리는 지내다보면 이 사람의 특성을 알아서 의사표현이 명확하기 때문에 어른들끼리는 얘기를 안해도 데이터를 가지고 짐작할 수 있지만 아이는 칭찬과 관심을 충분히 주어야 합니다. 반응하고 표현하 주어야 하는 아이들입니다.

아이가 실패를 했을 때도 그래도 열심히 한 것을 잘한거야 라고 얘기해 주어야 합니다.

스스로 가치있구나 자긍심을 느끼게 되는 것입니다.

말로 해줄 수 있는 선물로 아이들에게 존재 자체 만으로도 힘이 되어주는 부모가 되어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