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치료

보컬 트레이닝 수업은 어떻게 이루어 지나요

보컬치료사 수 2021. 5. 27. 00:05

보컬 트레이닝 수업은 어떤 식으로 이루어지는지 궁금하시지요 

 노래를 부르는데 있어서 보컬 트레이너가 지도하는 방법을 알아봅시다. 

첫 번째는 호흡입니다. 호흡은 소리를 내는데 있어서 가장 중요한데 우리는 평사시에도 말을 하면서도 호흡을  사용해서 말을 합니다. 노래할 때는 수영할 때만큼의 많은 호흡량을 필요로 하는 운동과도 같아서 숨을 잘 쉬기 위해서 들숨과 날숨을 어떻게 적용하고 향상시킬 수 있는지를 알고 연습하는 방법이 필요합니다. 

 

두번째는 발성입니다. 발성이라는 뜻을 살펴보면 목소리를 냄, 말을 꺼냄이라는 뜻이 담겨 있습니다.  도레미파솔라시도 라는 음계를 이용하여 소리를 낼 수 있도록 성대를 통해서 소리를 내는 훈련을 해야 합니다. 

 

세번째는 성구의 전환을 이해해야 합니다. 성구는 음색이 계열을 얘기할 수 도 있지만 낮은음에서 높은음을 연결 해주는 공명 전환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보컬에서는 흉성, 중성, 두성이라고 표현하고 성악에서는 파사지오라고 하며  가성이라는 소리를 이끌어 내기도 합니다. 성악은 낮은음을 부르는 사람이냐에 따라서도 베이스, 바리톤, 알토 높은음을 부르는 사람은 테너,  소프라노 라고 파트 구분을 지어주기도 합니다. 노래를 부를 때는 몸이 악기이기 때문에 어떤 성대에서 어떤 소리를 내느냐에 따라서도 음색에 중요한 영향을 주기 때문에 성구를 전환하는 방법을 배우는 부분도 필요합니다. 

 

네번째는 노래 곡을 통한 음정이나 가사 전달하는 발음 부분을 보컬 트레이닝에서  지도하고 가르칩니다. 노래를 하는데 있어서 피치도 잘 잡아가는 것이 중요하고 가사를 전달하기 위해서는발음과 세밀한 감정표현을 이끌어 줄 수 있는 선생님이 필요합니다. 

 

이 외에도 가르칠 부분들이 여러가지가 있지만 마지막으로는 노래를  하는 자세입니다. 노래를 부르는 데 있어서 호흡이 잘 받쳐줄 수 있는 자세로 노래를 하게 되면  어깨와 목 쪽으로도 힘을 빼고서 노래를 부를 수 있는 방법들을 지도합니다. 

 

보컬트레이닝은 운동선수처럼 훈련하고 노력하고 단련해야 합니다. 제가 오랜 시간 보컬 트레이닝 수업을 하면서 느낀 점은 노래에도 테크닉이 있는데 노래를 부르고자 하는 사람의 마음의 동기부여도 필요하고 무엇보다 마음을 토닥여주고 위로해주면  노래애 감정이 실리면서 노래에 생기를 불어넣는  레슨 생들을 보면서 힘이 나서 음악지도만이 아닌 상담치료를 함께 병행하게 되었습니다.  앞으로  축복의 통로가 되는 보컬치료사가 되어서 더 성장해 나아가겠습니다.